대만관광청 일월담 국가풍경구 관리처

두사분지는 1.7평방킬로미터로 어지향 분지 중 면적이 세번째로 크며, 진흙이 누적되었다가 물이 천천히 빠져 나가면서 연못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러한 특수한 환경은 조상들이 이곳을 개간할 때 관개수원을 찾을 필요없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소가 논을 갈 수 없어 인력을 빌어 농사를 지었으며 때문에 강우차를 이용해 산흙을 싣고와 연못을 메웠는데 이는 훗날 위층은 흙이고 아래층은 여전히 연못인 괴현상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초기 두사분지의 용지에서 힘껏 뛰거나 밟으면 부근의 땅이 함께 흔들리는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나곤 했습니다.

분지의 동쪽에는 빈랑원이 있는데 지나는 길에는 시멘트가 깔려있어 지면이 계속해서 아래로 가라앉아 기이한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전통 빨래터】
두사분지의 남쪽에 안으로 움푹 들어간 곳과 면자원 두 곳의 취락에는 각각 향촌 특색이 충만한 전통 빨래터가 있는데 주민들이 용천과 산간의 물이 모여 연못을 형성하는 곳을 이용해 평평한 돌을 놓고 태양을 가릴 수 있는 차양을 만들어 부녀자들이 모여 옷을 씻고 소식도 주고받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통 빨래터는 지금은 많지 않지만 일월담 국가풍경구 관리처에서 돈을 내어 수리를 해 돌을 세운 벽과 계단, 그리고 시멘트로 만든 연못에다 목재로 경사진 지붕을 엮은 빨래터가 특수한 관광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자전거차도의 기점은 21선공로옆으로 이 차도 입구에는 목동이 소를 타는 조각상이 있어 알아보기 쉽습니다. 두사분지의 면적은 약 2평방킬로미터로 평평한 논에 푸르런 대지, 백로가 떼를 지어 날아 한폭의 아름다운 농촌풍경을 구성해 내고 있어 사람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줍니다.


【두사 자전거 차도】
일월담 서남방의 작은 촌락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고도는 약 640~670미터이고 지형이 평탄하며 철마를 타고 거닐면서 산야의 풍광을 감상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