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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난촌

난터우현 신이향 북단에 위치한 탄난촌(Walawi)은 르웨탄과 가까운 남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탄난이라고 부르며, 지역 주민들은 초기 banaungulan에 거주했다가 1937년 원래 거주하던 부락에서 이곳으로 이주하였습니다. 산중턱에 있는 곳은 Lizuan이라 부르고, 산자락 언덕에 위치한 다른 곳은 masulikli라고 부르며, 이곳에는 양치식물이 많기 때문에 현지 고사리류를 말하는 Walawi(와라미)라고도 부릅니다.

 

이곳의 주민들은 원래는 사오족, 뿌농 카서족이 이주해 온 것이며, 비교적 폐쇄된 곳에 위치하여 자연 생태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탄난 초등학교는 뿌농의 가옥 개념을 설계에 융합시켰으며, 「지식의 좁쌀 창고」도서관은 가옥의 중앙에 자리잡은 좁쌀 창고의 위치로써, 개방형 공간과 독창적인 설계로 위엔동 건축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교내의 「뿌농 문화 자원 교실」에는 역사적 사진과 뿌농족의 기물이 전시되어 있으며, 여행객이 참관할 수 있습니다. 부락 거리를 천천히 걷다 보면 거리 양쪽으로 벽화에 뿌농 문화 이외에도 신앙 중심인 천주교, 기독교의 이야기가 가득하며, 검은색, 빨간색, 흰색이 엇갈린 마름모 상자 안에 뿌농의 전통 생활 모습과 예수 탄생의 벽화가 서로 교차하며 표현되어 있습니다. 성당 앞에는 거대한 예수상이 고요하고 아름다운 산 속의 경관을 축복하는 듯 양 팔을 벌리고 서 있습니다.

【탄난 개똥벌레 생태구】

르웨탄 이다사오 부락에서 투63을 따라 가면 카서군 위주의 탄난 부락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관광 하이라이트는 매년 4, 5월의 「개똥벌레 시즌」으로써, 근처 하천이 오염이 되지 않았고 개간 범위가 좁으며 농작물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생태 환경이 우수합니다. 개똥벌레 시즌이면 투63 양쪽을 따라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개똥벌레를 볼 수 있으며, 검은 날개 개똥벌레가 가장 많습니다. 탄난 성당 일대도 개똥벌레를 감상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탄난, 띠리, 솽롱은 모두 하천 골짜기가 평탄한 하안 단구에 위치해 있으며, 사방이 1,000~3,000미터의 험준한 고산으로 둘러싸여서 경작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전통 뿌농족은 채집, 수렵 및 밭농사 위주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이곳의 농산품은 고산 채소가 주를 이루며, 용수채는 매 끼니마다 밥상에 오르는 필수 채소이고 무농약 유기농 채소로써 달콤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펜션이나 산장에 머물기만 하면 통돼지 바비큐, 석판 산돼지, 방목 닭, 나무콩 수프, 민물고기 찜, 나무 버섯 등과 같은 독특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배부르게 먹고 난 후에는 운동 삼아 DIY 좁쌀을 찧어 모찌를 만들고 좁쌀주를 음미하면서 뿌농족의 음식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