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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핑린

원래는 Shtafari계통에 속한 사오족으로 청나라 이후 삶의 터전을 한족이 개간하기 시작하자 일제시대에 이곳으로 이주해 왔습니다. 드넓은 삼림 녹지가 있기 때문에 「따핑린(大坪林)」」(Taypina)이라고 불렀습니다. 부락 주변에 위서산 북봉(964m), 베이위서산(970m), 터우서산(856m)이 있어 위서산 부락이라고도 부릅니다.

 

따핑린 부락의 행정구는 난터우현 쉐이리향 딩칸촌 관할이며, 징칸촌에는 모두 13개 린이 있습니다. 제1린부터 제3린까지를 「따핑샹」이라고 병칭하며, 쉐이리향의 동쪽, 딩칸촌의 최북단에 위치하여 위츠향의 남쪽과 경계를 이루는 우덩촌과 이웃하는 지역의 지명이자 부락 명칭이 「따핑린」입니다. 따핑린의 해발 고도는 940~600미터 사이이며, 지역 전체가 중고도의 산비탈 지형으로 이루어져 드넓은 산간 분지나 내지가 없고, 지형상으로 허우젠산과 위서산의 주요 능선을 분계점으로 동쪽과 남쪽은 가파른 산비탈이고, 비교적 완만한 서쪽이 따핑린 부락의 주요 거주지입니다.

 

21호 도로가 북쪽 산기슭 아래에서 골짜기 가장자리를 따라 지나가고, 그 도로가 위츠향 르웨탄, 터우서에서 쉐이리향까지의 주요 간선도로입니다. 성도 21호 도로 73킬로미터 지점에서 산업도로로 연계하여 따핑린 부락에 진입할 수 있으며, 순서대로 제1린에서 제3린까지가 따핑린의 사오족 사람들이 부르는 「샤좡즈」, 「중좡즈」, 「딩좡즈」이며, 비록 의미상 3개 린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분산된 형태의 부락입니다.

 

따핑린 부락과 르웨탄 두 곳은 현재 사오족만 거주하는 집거촌입니다. 즉, 현재 정부의 지방 행정 구획에 따라 사오족의 민족은 위츠향과 쉐이리향 두 행정 지역까지 분포되어 있고, 위츠향은 르웨촌 사오족으로 인해 「원주민 고향」으로 자리매김 하여 비교적 많은 원주민 행정 지원을 받고 있으나, 쉐이리향은 일반 행정구이고, 딩칸촌 따핑린 부락의 사오족은 인구가 적고 외진 곳에 위치해 평소 인적 드물기 때문에, 외부의 관심과 지원을 크게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 따핑린 부락 전체는 모두 20여 개의 호구가 있고, 그 중 4분의 3에 달하는 사오족이 따핑린에 호적을 두고 있으며 사오족 신분을 유지한 주민은 약 60명 정도이지만, 대부분이 노인이나 어린이, 부녀자이고, 청장년층은 대부분 외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