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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리촌

띠리촌(Tamazuan)은 현재 행정 관할구로 신이향 띠리촌이며, 부락의 옛 명칭은 「다마롼」(뿌농족어 Tamazuan)으로써 「방아 찧는 장소」와 「수탉」이라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Asang에 거주하던 카서족이 이곳에서 사냥을 할 때 절구 모양의 돌을 발견한 후 부르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또 다른 전설에 의하면, 이 지역이 원래 소택지였기 때문에 모기가 번식하였고, 어느 날 동틀 무렵 갑자기 수탉 한 마리가 나타난 뒤로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지 않았기 때문에 뿌농족어로 수탉의 뜻을 지닌 Tamazuan라고 부락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지금의 띠리촌은 수탉 모양의 부락 이미지로 부락 입구에 뿌농 스타일의 조형물이 많이 세워져 있으며, 곳곳에서 이야기벽을 볼 수 있고, 벽면마다 새겨진 그림은 모두 뿌농족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대 지역에 모여 사는 띠리는 문화 예술적 분위기가 충만한 부락으로 노년, 중년, 청년들이 한 데 모인 「다마롼 문화 예술단」은 자연과 전통 방식으로 뿌농의 문화를 표현하며, 공연 내용은 제사와 생활 모습을 가요로 표현합니다. 또 궁금, 주즈 하프, 절굿공이 등 전통 악기 합주도 들을 수 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팔부합음」도 라이브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부락 내의 「다마롼 원주민 재발전 협회」가 기획한 부락 관광, 대16 도로 지경 소개, 하천 트레킹과 래프팅 탐사, 전통 언어 노래 교실, 바쿠라스 옛 부락 탐사, 전통 생활 체험 등을 포함하는 뿌농 부락의 문화 탐방 코스를 통해 하루 동안 뿌농족의 삶을 확실하게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르웨탄 국립 풍경구 관리처가 이곳에 세운 여행객센터에서는 각종 여행 정보를 제공합니다.

【띠리 여행객센터】

4동 건물 및 2개의 가건물로 이루어진 띠리 여행객센터는 여행객에게 여행 안내 및 뿌농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단지이며, 현지 행정센터와 뿌농 문화 계승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합니다. 여행객센터는 (1) 뿌농 생활 모습과 자연 자원의 각종 여행 정보 및 정기적으로 방영되는 안내 해설 영상 등을 포함한 여행객 여행 안내, (2) 해설 자원봉사자의 서비스, (3) 뿌농족 수공예 및 문화 창작 제품의 전시, (4) 뿌농 문화 공연장을 제공합니다.

투스완
투스완 Quas라는 뿌농어 Zeiku daing에서 나온 단어로 「큰 물굽이」라는 뜻이며, 중국어로 「투스완」이라고 합니다. 줘쉐이 하천의 물줄기가 이곳에서 소용돌이치며 협곡을 넘어 180도 군봉을 에워싸는 큰 물굽이를 형성한다고 하여 붙은 명칭으로, 독특한 자연 경관을 자랑합니다.

【바쿠라스】

난터우현 신이향에 위치한 바쿠라스(Wakr’as)는 줘쉐이 하천의 상류로 해발 약 530미터에 자리 잡은 초기 뿌농족 바쿠라스의 옛 지역입니다. Wakr’as는 뿌농족어로 강기슭이 평탄하고 물이 풍부한 지역을 뜻합니다. 일제시대 후기 일본인이 관리의 편의를 위해 이 곳의 뿌농 원주민을 지금의 띠리와 탄난 일대로 이주시켰으며, 그 후 바쿠라스를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김에 따라 지금까지 오래된 돌집의 유적이 많이 보존되어 있으며, 근처의 생태 경관도 매우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