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관광을 좋아하는 여객들에게 있어 지지지선은 대만 세 철도지선 중에서 가장 길고 가장 초기에 관광으로 발전한 지선이므로 하루의 시간을 내어 철도, 철마(자전거)의 방식으로 지지지선의 아름다운 산성과 읍내를 여행하시기를 권한다.
고속전철 장화역에서 출발하여 셔틀버스로 환승하여 얼수이로 가거나 혹은 직접 대만철도를 탑승하여 지지지선으로 마지막 기차역이란 명칭을 가진 「처청기차역」에 도착한다. 이곳은 풍부한 철도, 목업문화를 가진 곳으로 원구 내에는 여러가지 철도와 관련된 문물이 진열되어 있고 초기에 목업이 발전하면서 건설한 저목지, 천차(목재운반에 쓰이는 기중기)등 시설이 있어 이곳에 오면 마치 초기 철도의 광경과 이전의 생활양태를 보는 듯 같다. 이곳에 오시면 현지의 목통 도시락도 잊지 마시고 목공 DIY체험도 하시기 바란다.
지지역은 대만에서 현존하는 가장 특색 있는 순 사이프러스 나무로 만들어진 일본식 건물로 지지에 오시면 반드시 봐야 할 명소이다. 특유생물연구보육센터는 대만의 풍부한 자연생태를 소개하는 곳으로 가족여행은 물론 지식과 교육목적을 결합한 여행지로 자전거를 타고 무창궁, 군역사공원, 명신서원, 산쟈오역사문화관등을 따라가며 구경할 수 있다.
자전거 여행을 좋아하고 체력이 좋은 여객이라면 자전거로 지지그린터널에 도전해 보기를 권한다. 도로 양측은 녹나무가 우거져 만들어진 자연경관의 터널이 있고 연도는 지지지선의 작은 기차가 지나가는 관광철도이라서 볼거리가 많다.
티켓
대중교통운수 탑승비용, 자전거 대여비용, DIY체험비용, 특유생물연구보육센터 입장료
상기시킨다
1. 지지지선 시각표는 대만철도국 웹사이트 위주 2. 처청원구내는 경사도가 완만하여 실버족, 행동이 불편하거나 유모차를 사용하는 여행객들에게 편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