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관광청 일월담 국가풍경구 관리처

다주후 및 이다사오 사이에 위치한 쉐이와터우 산책길의 입구에는 개구리 조형물 및 자동차 주차장이 있습니다. 500미터 길이의 산책길은 약 60미터 낙차의 고가 나무길로 만들어졌으며, 한적한 대나무 숲을 걸어가면 종점인 호숫가의 순환 코스에 도달합니다. 중간의 멍종 대나무 숲은 경치가 아름답고 원시 숲이 울창하고 풍부하며, 산책길 옆에는 여러 그루의 목하가 있어서 여름철이면 하얀색 꽃이 활짝 피어 매우 아름답습니다. 또 길가를 따라 날아다니는 나비와 새, 뛰어오르는 물고기와 개구리의 생동적인 생태를 감상할 수 있고, 호숫가에 세워진 9마리의 개구리가 겹쳐진 모양의 동으로 만들어진 「칭와디예뤄한」조형물이 지명의 유래를 생생하게 설명하며, 또 수위를 관측할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지우와디예샹」의 각 개구리 머리에 표시된 수위 높이.
1.海拔748.48公尺（가장 위에 있는 개구리의 머리 높이）
2.해발748.31미터
3.해발748.14미터
4.해발747.81미터
5.해발747.51미터
6.해발747.16미터
7.해발746.82미터
8.해발746.38미터
9.해발745.90미터（가장 아래에 있는 개구리의 머리 높이）

지우와디예샹 이야기
개구리 9마리가 겹쳐져 있는 지우와디예샹은 921지진 이전 난터우현 풍경구 관리소가 쉐이와터우 자연 산책길 설계를 위탁한 칭징회사의 뤼자오량이 설계한 것으로, 르웨탄 지역의 유명한 예술가인 선정잉의 소조가 원형입니다. 원래 「쉐이와터우」의 지명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산책길의 종점 수면에 개구리 조형물을 설치하는 계획이었으나, 지우와디예샹의 이미지는 르웨탄의 펌핑 발전을 부각시키기 위해 매일 2미터 높이 수위의 낙차를 유쾌한 현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여행객은 같은 날 같은 시간대, 또는 다른 방문 시간에 수면에 나타나는 개구리의 수량이 모두 다르다는 것에 주의하면, 르웨탄의 펌핑 발전이라는 매우 중요한 기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